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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참여…2년 연속

넥슨은 ‘피파온라인4’가 2년 연속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실제 축구와의 접점을 찾고자 시작한 유소년 축구 지원이 해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꾸준히 후원해 한국 축구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7월 14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개막했으며, 7월 28일에는 고등부 대회 K리그 U18, U17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중등부 대회 K리그 U15, U14 챔피언십은 8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넥슨 ‘피파온라인4’는 이번 대회의 모든 연령별 대회의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GROUND.N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다. 작년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2회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운영했고, 5월에는 팀 차붐과 ‘리그 붐 in 무주’를 진행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02 11:49
축구일반

축구에 진심인 게임사 넥슨

지난달 ‘K리그 대상’ 시상식에 특별한 수상자가 있었다. 올 한해 K리그에서 맹활약한 축구 선수·지도자 등을 격려하는 자리였는데, 게임사 넥슨의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이 무대에 오른 것. 박 그룹장은 넥슨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상을 받았다. 넥슨은 2012년 ‘피파온라인3’를 시작으로 축구 게임을 꾸준히 서비스하고 있는 유일한 국내 게임사다. 넥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12번째 태극전사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축구 발전 응원 넥슨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012년 12월 PC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를 정식 서비스한 이후 2018년 후속작 ‘피파온라인4’, 2020년 모바일 축구 게임 ‘피파 모바일’을 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피파온라인4는 출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27일 현재 PC방 인기 순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2위를 달리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넥슨은 10년간 축구 게임에만 빠져 있지 않았다. 게임 밖 실제 축구 세상에 애정을 쏟았다. 무엇보다 K리그를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했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그라운드.엔(GROUND.N)’을 연초에 출범한 것이다. 넥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엔 스토브리그 인 남해’를 진행했고, 6월에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천수·조원희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월에는 그간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넥슨은 앞으로도 계속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그룹장은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를 계속 응원할 것이다. ‘그라운드.엔’을 장기 프로젝트로 육성해 더 나은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K리그 붐업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eK리그 챔피언십’을 출범했다. 이 챔피언십은 국내 실력 있는 e스포츠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팀들이 경쟁하고, 국제대회까지 연계하는 피파온라인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다. eK리그 챔피언십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 성남FC, 수원삼성블루윙즈 등 다양한 K리그 구단 대표팀들이 출전해왔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챔피언십 시즌2에서는 대전 하나 시티즌이 종합 2위에 올라 차기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반응도 뜨거웠다. 시즌2 결승전은 티켓 매진과 함께 1600여 명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생중계는 1만7000명이 넘게 시청했다. 팬 서비스 다양 넥슨은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서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난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전을 치르는 팀K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경기에 출전한 팀K리그 유니폼 전면에 게임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새겨 생방송에 노출했으며, 팀K리그 선수들이 득점할 때 피파온라인4의 대표 세리머니 ‘빅맨’을 다 같이 시전하게 하는 등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빅맨’은 골을 넣은 동료들이 한 곳에 모여 좌우, 위아래로 동작을 맞춰 손을 흔들고 춤추는 세리머니로, 피파온라인4에서는 상대 유저의 멘탈을 흔들고 무너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넥슨은 지난 8월 국내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계하기도 했다. 기존 중계와 달리 실시간 채팅 기능을 도입해 소통을 강화했으며, 중계 도중 피파온라인4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게임쿠폰을 제공했다. 또 홈팀 구단 관계자와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시청에 있어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정무 그룹장은 이런 새로운 시도에 대해 “국내 축구 팬들이 K리그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하고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넥슨은 지난 9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울산현대와 수원FC 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피파온라인4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넥슨은 한국 축구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면서 “피파온라인4를 통해 축구를 접하는 어린 이용자들이 많다. 그렇기에 넥슨은 게임사이지만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9 07:02
축구

'2019 K리그 U18 &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 시작

지난 8일 경북 포항에서 개막된 ‘2019 K리그 U18 & U17 챔피언십이 5일간의 조별리그를 끝내고 14일 16강을 시작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K리그 산하 22개 고등부 클럽들이 모두 참가한 U18 대회는 광주, 부산, 인천, 서울, 수원, 울산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안양, 수원FC 등 나머지 10개 팀 역시 조 2, 3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6강을 거쳐 살아남은 8개 팀은 16일 8강전을 치르며, 4강전은 18일, 결승전은 20일 오후 8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저학년들의 대회 경험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저학년대회 U17 대회는 K리그 산하 14개팀과 초청팀인 J리그 감바 오사카 U17, 요코하마 F 마리노스 U17 그리고 MLS 인터 마이애미CF U17이 참가했다. 17개 팀이 3개 조로 조별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결승전은 20일 오후 6시에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다. 지난 2015년 창설 후 ’K리그 U18 & U17 챔피언십‘은 매년 개최되어 K리그 유소년 경기력 및 육성환경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쳐 한국 축구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 역시 전 경기 야간 개최, 고품질 경기 영상 및 EPTS분석 데이터 제공, 경기 관련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여 매치 리포트 배포, 선수단 대상 각종 교육 시행 등 고품격 대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든 경기를 조명시설을 갖춘 경기장에서 18시 이후 진행하고, 하루 이상의 휴식일 보장, 쿨링 브레이크 실시로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리그 U18 & U17 챔피언십은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오세훈(아산), 송범근(전북), 김진야(인천), 전세진(수원) 엄원상(광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올해 열리고 있는 챔피언십 역시 많은 선수들의 활약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최용재 기자 2019.08.14 16:43
축구

인천 U-18 대건고, 대륜고에 4-1 역전승… 문체부장관배 결승 진출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최재영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3일 경남 고성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4강전에서 대구 대륜고를 상대로 4-1 역전승을 일구며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E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인천 대건고는 16강전서 용인태성FC, 8강전서 서울 동북고와 맞붙어 각각 2-0, 1-0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전반 13분 김인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대건고는 전반 26분 최원창의 오버헤드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3분 뒤 박형빈이 역전골을 뽑아내면서 2-1로 역전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전에도 인천 대건고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7분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에 이은 남승현의 마무리로 한 골을 더한 대건고는 후반 21분 김민석이 김병현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4-1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인천 대건고는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아직 한 번도 없다. 이번 대회에서 앞서 7번의 준우승 징크스(2013 전국체전, 2015 금석배, 2015 후반기 왕중왕전, 2016 K리그 U17·18 챔피언십, 2018 대한축구협회장배, 2018 전반기 왕중왕전)를 털어내겠다는 각오다.최재영 감독 대행은 “우리 선수들이 스스로 축구를 즐기며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냈다”면서 “준우승 징크스는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우리 경기를 한다면 결과도 자연스레 따라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대건고는 24일 오후 1시 30분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대구FC U-18 현풍고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대구 현풍고는 4강전에서 충주상고를 3-0으로 누르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2.23 16:45
축구

2017 K리그 U17&18 챔피언십 조별리그 종료, 28일부터 토너먼트 돌입

K리그 유소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K리그 U17&18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일정이 종료되었다.U18 대회에 참가한 21개 팀은 6개 조로 나뉘어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A-C조의 4개 팀 중 상위 3개 팀, D-F조의 3개 팀 중 상위 2개 팀 등 총 15개 팀이 토너먼트에 자동으로 진출했으며 A-C조의 최하위 3개 팀 중 1팀과 D-F조의 최하위 3개 팀 중 1팀을 승점-득실차-다득점 순으로 뽑아 2개 팀 중 1팀이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했다. 죽음의 조로 불린 A조에서는 홈 팀 포항이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기록한 2위 서울과 3위 수원이 뒤를 이어 토너먼트 진출했다.B조에서는 1위 울산과 2위 부산, 3위 대전이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B조 우승팀다운 위용을 선보였다.C조에서는 1위 제주와 2위 성남이 일찌감치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인천과 경남이 승점 1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인천이 3위로 16강에 올랐다. 4위 경남은 F조 3위 안양과의 추첨을 통해 마지막 남은 왕중왕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D조에서는 조별리그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광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1승 1패를 기록한 전남이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E조에서는 1승 1무로 1위를 차지한 수원FC, 1승 1패로 2위를 기록한 안산이 16강에 진출했다.F조에서는 3개 팀이 모두 2무로 맞선 가운데 다득점 순에 따라 전북이 1위, 강원이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3위 안양은 C조 4위 경남과의 추첨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한편 U17대회에서는 12개 팀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23일(일)부터 27일(목)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A-C조의 상위 2개 팀씩 총 6개 팀이 자동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3위 3개 팀 중 승점-득실차-다득점 순에 따라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랐다.조별리그 결과 A조 1위 경남, 2위 도쿠시마, B조 1위 포항, 2위 수원, C조 1위 도스, 2위 부산이 토너먼트에 올랐으며 A조 3위 인천과 C조 3위 울산이 와일드카드로 8강에 진출했다.토너먼트는 28일부터 시작된다. U18대회에서는 전북-대전, 광주-수원, 제주-부산, 성남-강원, 수원FC-인천, 울산-경남, 포항-전남, 안산-서울이 16강전을 치르며 U17대회에서는 도스-인천, 포항-부산, 경남-울산, 도쿠시마-수원이 8강전을 갖는다. 결승전은 두 대회 모두 8월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용재 기자 2017.07.28 15:50
축구

‘대회 2관왕’ 이승우 “목표는 내년 칠레 월드컵 우승”

‘대회 2관왕’ 이승우 “목표는 내년 칠레 월드컵 우승”팀은 준우승했지만 개인 타이틀 두 개를 휩쓴 ‘리틀 메시’이승우가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U17 청소년 월드컵의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혔다.지난 20일 태국에서 열린 AFC U-16 아시아챔피언십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17세 월드컵에 나가서는 더 좋은 성적을 얻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우리는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의 팀이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이다. 세계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충분히 우승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또 ‘이승우 신드롬’이라고까지 불리는 관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부담이란 없다. 많은 관심은 기쁘다. 더 좋은 선수가 돼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청소년 대표팀은 전반 34분에 터진 최재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북한의 날카로운 역습 두 방에 내리 실점하며 1-2로 역전패, 준우승의 쓴 잔을 들어야했다.‘리틀메시’ 이승우의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리틀메시’이승우, 저런 당찬 모습 맘에 든다”, “’리틀메시’이승우, 이대로만 커다오”, “’리틀메시’이승우 대단해”, “’리틀메시’이승우, 내년 대회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1 11:20
축구

[U16] 이승우 4경기 연속골 도전… ”시리아 드루와”

[U16] 이승우 4경기 연속골 도전… ”시리아 드루와”‘리틀 메시’ 이승우가 이번엔 시리아의 골 문을 향해 정조준을 하고 있다.이승우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쉽 대회에서 예선 2차전부터 지난 일본전 까지 무려 3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특히 지난 14일에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서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받아 골대까지 약 60미터를 폭풍 드리블 해 메시에 빙의되는 골을 넣어 세계 언론들로 하여금 찬사를 이끌어냈다.이승우의 골에 힘입어 대회 4강과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U17 청소년 월드컵 참가권을 획득한 우리 대표팀은 오늘 17일 방콕에서 펼쳐지는 시리아와의 준결승전에 나선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4강에 가려고 온 것이 아니다. 우승하러 왔다”라며 당돌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예선 2차전부터 8강전까지 계속 득점에 성공하며 3경기에서 무려 4골 터뜨린 이승우의 득점력이 준결승 상대 시리아에게도 불을 뽑아 청소년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 것인가 발 끝이 주목되고 있다.6년만에 대회 결승을 노리는 우리 청소년 대표팀과 ‘리틀메시’ 이승우가 정조준 하고 있는 시리아와의 경기는 17일 오후 6시 SBS 스포츠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7 11:40
축구

[U16]이승우 ‘60m 드리블 골’에 네티즌들 “’암까라 메시’ 보는 줄…”

[U16]이승우 ‘60m 드리블 골’에 네티즌들 “’암까라 메시’ 보는 줄…”‘리틀 메시’ 이승우(15,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60m 드리블 골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로 자리잡고 있다.14일(한국시간) 태국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대회 8강에서 ‘리틀 메시’ 이승우가 두 골을 기록하며 일본을 가볍게 꺾어 대회 4강과 더불어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U17 청소년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특히 후반 2분에는 하프라인 아래부터 볼을 잡아 내리 60m를 질주하며 골키퍼까지 거뜬히 속이며 골을 기록하며 ‘메시’에 버금가는 원더골을 선보였다.이 골을 본 네티즌들은 06-07시즌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vs 비야레알 경기에서 메시가 기록한 60m 드리블 골과 흡사한 것 같다는 반응이다. ‘암까라 메시’는 이 경기에서 메시의 드리블을 본 해설자가 흥분하며 ‘메시 메시 메시, 암까라 메시 골골골!”을 외치며 유래되었다.‘리틀 메시’ 이승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4강을 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목표는 우승이다. 더 많인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며 당찬 인터뷰를 선보였다.이승우의 골에 힘입어 4강에 안착한 우리 16세 청소년 대표팀은 17일 우즈베키스탄과 시리아의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걸고 한 판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이미 네티즌들은 “’60m 질주’골 이승우, 메시와 함께 뛰는 날이 오길”, “’60m 질주’골 이승우, 메시인줄 알았다니깐!!”, “’60m 드리블 골’ 이승우, 우리에게도 이런 선수가 나오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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